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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칼럼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등산과 러닝, 걷기 등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가까운 공원이나 둘레길, 산을 찾는 시민들도 크게 늘어난다. 하지만 활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발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져 족부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역시 증가하는 시기이다. 발은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하며 하루 수천 번의 움직임을 반복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작은 불편함이라도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을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은 족저근막염이다. 발바닥 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 손상이 생기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 통증이 심한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운동 후 발바닥이 찌릿하거나 오래 걸을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 단순한 피로라고 생각해 참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등산 중 ...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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